[2018-05-14] LG디스플레이8세대OLED생산능력,월6만→7만장으로확대
LG디스플레이가 국내 8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능력을 월 6만장에서 7만장으로 확대했다.
안정적인 8세대 양산 기술을 갖추고 공정 혁신과 수율 개선을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OLED TV 패널 공급부족에 일부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디스플레이는 국내 8세대 OLED팹인 파주 E3와 E4 생산능력을 기존 월 6만장에서 7만장으로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정기술을 개선해 수율을 지속 상승시켰고 시장 수요가 커지면서 가동률이 꾸준히 높은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총 생산능력이 늘어났다.
OLED TV 패널시장 수요가 계속 늘고 있지만 공급 물량이 달려 수요를 충족하지 못했다. 공정개선 효과로 연간 공급량을 늘리면서 넘치는 수요에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OLEDTV 패널을 약 170만대 공급했다. 올해는 약 250만~280만대를 출하할 방침이다.
전체패널 생산능력이 커지게 됨에 따라 연간 공급 가능한 출하대수도 이를 상회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가 중국 광저우에 건설 중인 8.5세대 OLED팹이 생산을 시작하면 내년 연말 기준 팹생산능력은 월 9만~10만장 수준으로 늘어나게 된다.
OLED TV 패널은 약350만대 이상 출하할 수 있게 된다.
LG디스플레이는내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중국 광저우에 8.5세대OLED팹을마련하고 있다.
현재건물을 짓고 있으며 중국 당국이 반독점 여부를 심사하고 있다. 이달중 심사 통과를 목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광저우지방정부와 함께 대응하고 있다.
원문보기- http://www.etnews.com/201805140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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