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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도 폴더블 패널 만든다...내년 생산 '도전'

  • 작성자월드비젼
  • 작성일2018-08-02 09:43:36
  • 조회수73

[2018-08-01] LG디스플레이도 폴더블 패널 만든다...내년생산 '도전'

 

LG디스플레이가 내년 폴더블 스마트폰용 패널 생산에 합류한다. 삼성디스플레이와 BOE가 폴더블 패널 생산 준비에 나선데 이어 LG디스플레이도 시장 선점 경쟁에 뛰어들었다.

 

1일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내년 폴더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생산을 목표로 글로벌 기기 제조사와 협력하고 있다. 구체회사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오랫동안 협력해온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샤오미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가 가능성 있는 후보로 거론된다.

 

LG디스플레이와 세트사는 내년 중 폴더블 제품을 출시하기로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 공급할 물량이 많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첫 폴더블 제품으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화웨이, 샤오미, 오포가 올 연말과 내년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목표로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폴더블폰 핵심 부품인 디스플레이는 삼성디스플레이와 BOE가 공급한다. LG디스플레이도 이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수년간 폴더블 패널을 개발해왔다. 삼성디스플레이 보다 6세대 플렉시블 OLED패널기술이 뒤처져 있고 폴더블 기술 완성도도 아직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중국 경쟁사 추격을 따돌리고 선두인 삼성디스플레이와 격차를 좁히기 위해 폴더블 패널 개발에 공을 들여왔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폴더블 패널 개발 현황을 공개하며 폴더블 시장 공략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올해 곡률반경 2.5R, 2019년1.0R 수준의 폴더블 패널을 개발하는 목표를 세웠다.

 

 

원문보기- http://www.etnews.com/201808010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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