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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디스플레이 ‘올레드 위기’에 TV사업 질주 낙관 못해

  • 작성자월드비젼
  • 작성일2018-06-19 09:21:54
  • 조회수88

[2018-06-18] LG전자, LG디스플레이 ‘올레드위기’에 TV사업질주 낙관 못해 

 

LG전자가 올레드TV를 앞세워 프리미엄 TV시장에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LG전자는 생활가전과 TV사업을 전체 수익의 ‘양대 축’으로 삼고 있는 만큼 올레드TV사업에서 성장의 기회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올레드TV용 패널을 공급하는 LG디스플레이가 올레드생산 확대를 위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LG전자의 향후 올레드TV 사업전망도 낙관하기 어렵다.

 

18일전자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가 대형 올레드 증설 투자를 계획대로 진행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LG전자가 올레드TV사업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 올레드TV 출하량이31만대에 이르러 지난해 같은 기간(18만7천대)보다1.6배가량 늘었다.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은 올해 LG전자가 지난해와 비교해 40%가량 늘어난 약 170만대의 올레드TV를 판매할 것으로 내다봤다.

 

LG전자는 여기에 머물지 않고 향후 올레드TV 시장규모를 공격적으로 늘릴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올레드TV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출하량 기준 올레드TV 점유율은 1%대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LG전자는 올레드TV 판매대수를 지난해보다 2배정도 늘리고 2021년에는 1천만대 이상의 올레드TV시장을 형성하겠다는 목표를 잡고 있다. LG전자의 현재 올레드TV 점유율을 감안하면 700만대 정도를 내다팔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원문보기 - http://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8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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