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5] 또 불거지는 구미 LG디스플레이 '이전說'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에 대한 이전설이 회사 측의 거듭된 부인에도 숙지지 않고 있다.
구미 경제계에 따르면 최근 해당 사업장에 대해 일정까지 구체적으로 나오며 이전설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사업장 이전설은 3~4년 전 중국발 LCD 저가 공세로 사업 수익성이 악화돼 고강도 구조조정이 한창 이뤄질 때부터 나왔다.
특히 지난해 사업장 일부 공장 부지와 기숙사 등 보유 자산에 대한 매각을 추진하면서 이전설은 더욱 커지는 모양새다.
LG디스플레이는 소형 LCD를 생산하다 사업을 포기, 휴업 상태에 들어간 구미 P2·3공장 부지 15만㎡ 규모에 대해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구미 P1~6공장 중 4~6공장만 가동하고 있다.
또 구미 3국가산단과 인접한 칠곡 석적읍의 LG디스플레이 나래원 기숙사는 최근 한 건설업체에 매각됐다. 11만8천㎡ 규모의 해당 기숙사는 2000년 준공 뒤 한때 입주 사원이 2천~3천명에 달했으나 최근 입주 인원이 크게 줄었다.
이 회사의 임·직원 교육시설인 구미 비산동 러닝센터 부지도 매각설이 있었지만 마땅한 수요자가 없어 회사 측이 매각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진다.
원문보기 - https://news.imaeil.com/Economy/20210525093110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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